캠핑가자 | 송도호빗랜드캠핑장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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작성일2014-11-04 13:15 조회4,108회본문
송도에 새로 생긴 캠핑장
송도 호빗캠핑장 당일치기
말도 많고 탈도 많고~~
내가 다녀왔을때는 9월 10일
추석 대체연휴로 쉬었는데,
웬만한곳은 예약이 거의 다 차 있었다
8월 22일 오픈했고,
당시 비싼 금액도 말이 많았고
인천시에서 운영함에도 할인도 없고
마침 인천 다둥이카드는 50%한다해서
이때다 싶어 우린 얼른 예약^^
현재는
인천시민 20%할인
다둥이카드 20%할인
가격도 하향조정되었다
예약은 한달에 두번
매월 1일에 (익일 16일에서 말일)과 16일(다음달1일~15일) 예약이 이루어진다
자세한사항은 홈페이지 참조^^
송도호빗랜드캠핑장
032-815-5008~9
헌데, 조금 일찍 도착해서 들어가려 했더니,
당일예약은 3시 이후에 입장 가능하다구...ㅡㅡ;
이건 뭐닝~~참나..
퇴실이 11시인데,,당일예약입장이 3시에나 된다니...
납득이 안가는 상황이 이해가 안되었지만,
너무너무너무~~~친절한 직원분때문에
그냥 기다리기로,,,,
결국 거의 3시다되어서 들어간것 같다
들어갈때 받은 입장권 팔찌..ㅎㅎ
중국에서 일하시면서
명절에만 들어오시는 아빠~
나 어려서도 이렇게 캠핑을 다녔었따
누구보다 그 기분을 잘 알기에
걸남푠과 나도 부지런히 아이들에게
추억을 만들어 주는 중이다..
우리사이트는
F구역 20, 대
오토캠핑데크사이트
우리 사이트 뒤로는 조금 작은 사이트의 자리들
다른 캠핑장과 다르게
바다를 향해 다 바라보게 되어 있다
뻥뚫린 바다를 향해, 캠핑하는 매력이 있는 호빗캠핑장~~
다소 약한 나무들이지만
꼬맹이들 성화에 못이겨,, 해먹설치,,
가운데 간이 개수대들이 하나씩 있다
헌데 한손으로 누르고 있어야 물이 나온다는...
한손밖에 사용할수 없다
설겆이도 한손? 채소 닦는것도 한손??
그래도 붐비지 않게 사용할수 있어서 좋은듯^^
데크 옆으로 테이블같은 자리가 있어서
짐 올려놓기는 편한듯
허나, 다르게 자리잡기에는 영~ 걸거치는 존재..
F 구역 시작하는 지점에 있던
샤워실, 개수대, 화장실
F20이었던 우리는, 한참을 걸어야한다는 불편한 진실..ㅡㅡ;
샤워실 입구에 있는, 옷등을 넣을 수 있는 보관함
샤워실 입구에만 가도 온기가 느껴진다
화장실
개수대~
깨끗허다~~~진짜!!!
저녁먹기전^^;
간단히 목축이기~~
나이가 드니, 왜케 파가 맛있는겨...ㅠ.ㅠ
아들놈들은 야구~
딸들은 해먹삼매경~~^^
우리텐트뒷산(?)으로 올라
텐트를 중심으로 보이는 전경을 찍어보았따
어스름한 해를 보니 조만간 넘어가겠군^^;
아빠도 지는 해를 담는다..
나는 그런 아빠를 담는다.
지는 해가 쓸쓸해보인다
아빠도 자칫 쓸쓸해보일뻔 했는데,
밑에 쭈그리고 앉은 엄마덕에
다정해보이넹~ㅎㅎ
이쁘게들 야광머리띠하고
포토존을 향해~
막내와 나의 하나뿐인 조카 림~~
캠핑을 하며 노을을 볼수 있는것도
참으로 운치있따
드디어 찾아온 저녁!!
바다를 보던 정면과 달리
후면, 아파트 불빛을 보이니, 이상한것 같기두^^
밤이 되니, 먹는것에 매진하자~~~
la갈비, 열심히 아이들을 위해 굽공~~^^
어른들을 위한 목살~~^^;
캠핑은 목살이제~~~
제부와 동생이 열심히 굽공~^^
호박은 첨 구웠는데, 달달하공 ~~^^
소세지는 모자른듯한 아이들을 위한 스몰 사이즈로^^
걸남푠이 챙겨온 폭죽은
아무런 제약없이 바라를 향해 ~~숑숑~~
아이들의 뒷모습이 참으로 사랑스럽다.
영화에 빠져있는 아이들~
그런 아이들이 늘 그리운 우리 아빠다~
중국에서 들어오시면
자주 함께 캠핑다녀야쥐~^^
계속적으로 자리 잡아가고 잇는
송도호빗캠핑장~
30분 내외로 다닐수 있어 맘에 드는 캠핑장이다
이번에 금액도 조금 내렸고~
사이트마다 그 느낌들이 달라,
다음번에 F사이트가 아닌 다른 사이트로 방문해야쥐~
다소 밀물때는 바람이 많이 분다는 단점..ㅎㅎ
그건 어느 바닷가 쪽이나 마찬가지일듯~~~
이번에는 일박은 못하고 밤이되어 부랴부랴 철수~
담엔, 이곳에서 아침을 맞이해봐야겠당^^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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